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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카타르/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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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B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강(잉글랜드) 3중(웨일스, 이란, 미국), 혹은 4중의 구조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치열한 대결을 볼 가능성이 높지만, 이란을 제외한 3팀이 2022년 들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에[1] 월드컵에 걸맞지 않은 졸전이 될 가능성도 있다.
64년 만에 웨일스가 진출하면서 1998년 스코틀랜드 이후 24년 만에 잉글랜드 외의 영국 소속 국가대표팀이 진출했다.
또한 잉글랜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로 5대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북중미 국가를 만난다.[2][3]
2. 일정[편집]
3. 팀 전력[편집]
3.1. 잉글랜드[편집]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I조[4] 10경기 8승 2무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최종 13위, 2014 16강 실패 26위, 2018 4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3승 1무 3패 대회 4위
- 강점: 모든 포지션에서 쏟아져 나오는 젊은 유망주들과 기존 베테랑들의 신·구 조화, 그로 인해 매우 풍부한 선수층
- 약점: 예선에 비해 국제 대회 본선에서는 다소 처지는 경기력, 강팀을 상대로 자주 드러나는 기복, 100% 떨쳐냈다고 보기 힘든 승부차기 징크스, 부실한 위기 극복 능력[5] , 이제는 존재 자체가 감점 요소인 매과이어-다이어 조합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로이 호지슨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후 2018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4강에 올려놓았고, 유로 2020에서는 준우승까지 이끄는 대업을 이루어냈다. 인생 최초의 국가대표팀 감독직이라는 점, 그리고 잉글랜드가 대단한 선수 면면에 비해 항상 성적이 시원찮았던 점을 보면 사우스게이트는 분명 대단한 명장이다. 한국에서는 이동국이 미들즈브러 소속일 때 감독이어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고 이름 때문에 남대문 감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성적은 물론 쓸놈쓸 전략만 고수하는 탓에 경기 내용이 상당히 안 좋아지면서 대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질 여론이 들끊는다는 점은 부담이다.
- 공격: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잉글랜드와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다. PK 골이 많아 다소 논란이 있지만,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사실은 국제 대회에서의 결정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입증한다.[6] 골 결정력은 말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리그 도움왕도 기록할 만큼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매우 탁월한 다재다능한 공격수이다. 사상 최초의 월드컵 2연속 득점왕 도전은 물론 삼사자 군단의 역대 2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기 위한 중심이다.
삼사자 군단의 부주장이자 한때 암흑기를 보냈던 리버풀을 주장으로 오랫동안 지탱해온 살림꾼 미드필더. 국제 대회에 나설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의 잇따른 호성적을 이끌어냈기에 이번에도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현재는 데클런 라이스, 주드 벨링엄에게 주전을 넘겨주었으나, 전체적으로 젊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헨더슨의 경험과 리더십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수비: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FC/잉글랜드)
실력적으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라이트백 자리에서의 위협적인 경쟁자이기는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간간히 활용되던 3백 스토퍼 등의 전략적 활용이나 가끔씩 리버풀에서 나오는 TAA의 수비력 문제[7] , 사우스게이트의 개인적인 선호로 인해 주전으로 경기를 뛸 확률이 가장 높은 라이트백은 워커다. 특히 동포지션 경쟁자 리스 제임스가 부상으로 인해 낙마하며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았으나, 본인도 부상으로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현 잉글랜드 주전 수비진 라인에서 해리 매과이어와 에릭 다이어는 폐급이 된 지 오래고 루크 쇼의 기복도 심각한 수준이라 현 시점 폼이 가장 좋은 워커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러시아 월드컵부터 꾸준히 주전으로 뛰는 골키퍼. 다만 강등 위기에 몰린 소속팀의 상황과 맞물려 최근 시즌에는 클린시트가 고작 네 번에 그쳐 남은 기간 동안 경쟁자들이 바로 제칠 가능성이 다분하다.[8] 하지만 6월 A매치 기간에 강력한 경쟁자 아론 램스데일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주전 자리는 픽포드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9월 A매치 기간에서도 닉 포프가 나왔지만 너무 잦은 실수로 경기력이 실망스러웠다. 사우스게이트도 빌드업에 강한 램스데일보다는 선방 능력이 좋은 픽포드를 더 선호하는 듯하다.
3.2. 이란[편집]
- 예선 성적: 아시아 2차예선 C조[9] 8경기 6승 2패 1위 → 아시아 최종예선 A조[10] 10경기 8승 1무 1패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16강 실패 최종 28위, 2018 16강 실패 최종 18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1무 1패 B조 3위 최종 18위
- 강점: 유럽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주전 공격진과 국제 대회 기준으로도 뛰어난 피지컬, 특유의 강력한 압박과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 중동에서 치러지는 월드컵이라 사실상의 홈의 이점을 안고 치르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지리적인 위치, 카를로스 케이로스의 감독 복귀
- 약점: 매우 높은 주전 선수들의 의존도, 월드컵 직전 케이로스의 재선임으로 인한 드라간 스코치치의 경질과 그에 따른 혼란[11] , 조별리그 통과 경험 전무, 최종예선에서 그동안 압도했던 대한민국을 상대로(압도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과정을 배제한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 2010년대 이후 한국에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기간에도 이미 경기 내용 자체는 이란이 한국에 밀리면 밀렸지 우위에 있다 보긴 어려웠고 이것은 이란 내 축구기자들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였다. 냉정히 이란입장에선 운도 많이 따라 줬던 셈) 이번에는 되려 압도당한 만큼 쇠락한 경기 센스, 최악의 라이벌과 더불어 매우 혼란한 국내 상황[12]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
2차예선에서 이라크와 바레인에게 패배하며 허우적거리던 이란을 겨우 구명해 본선 진출을 성공시켰지만, 선수들과의 불화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라이벌 한국에게 12년 만의 아자디 원정 무패와 이란전 승리를 선사하며 부진한 드라간 스코치치는 경질되었고 8년 동안 이란의 사령탑을 맡았던 케이로스를 다시 데려왔다. 이란 이후 감독직을 맡은 콜롬비아와 이집트에서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해 경질된 케이로스이기에 어느 정도 익숙한 이란 선수들을 데리고 월드컵에서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르다르 아즈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와 함께 이란의 공격진을 이끄는 삼두마차. 그리고 그 중에서도 현재 개인 폼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13] 유럽에서도 뛰어난 피지컬과 결정력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챔스 같은 큰 무대도 경험한 바 있는 이란의 명실상부한 주포이다.
- 중원: 사에이드 에자톨라히(알 가라파 SC/카타르)
이란이 자랑하는 공격진을 받쳐주는 중원의 핵심으로 언제나 착실한 플레이로 팀을 묵묵히 지원해준다. 그가 빠진 최종예선 한국 원정 경기에서 이란이 상당히 고전했다는 게 그 증거.
- 수비: 호세인 카나니(알 아흘리 SC/카타르)
의외로 뎁스가 얇은 듯한 이란 수비진에서 그나마 돋보이는 센터백. 리그에서도 간간히 골을 터뜨리는 등 해결사 기질도 갖췄다.
-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 FC/이란)
한국 팬들에게는 11년 무승 징크스의 장본인 중 하나로 알려진 골키퍼다. 큰 키를 이용한 선방 능력에 역습도 정확하게 연결할 수 있는 볼 전달력이 좋지만, 실수가 너무 많아진 탓에 2순위의 아미르 아베드자데에게 밀렸으나 아베드자데도 한국 원정 경기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면서 골키퍼 포지션이 서서히 이란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다. 잉글랜드를 제외하면 키퍼 풀이 그렇게 좋지 않은 B조이기에[14] 그나마 위안이 된다.
3.3. 미국[편집]
- 예선 성적: 북중미 최종예선 14경기 7승 4무 3패 3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최종 12위, 2014 16강 최종 15위, 2018 지역예선 탈락
- 최근 월드컵 성적: 2014년 1승 1무 2패 16강 최종 15위
- 강점: 전 포지션에 걸쳐 젊고 실력있는 선수들로 세대 교체 성공
- 약점: 대부분의 선수들이 월드컵에 처음 출전, 지난 대회 지역예선 탈락으로 인한 국제 대회 경험치 부족, 의외로 흔들림이 많았던 예선에서의 경기력[15]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그렉 버홀터
2018 월드컵에서 충격의 예선 탈락을 한 미국이 선임한 감독. 사실상 무명이었던 재임 초기에는 악평도 많았으나 골드컵과 CONCACAF 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 대회는 전부 미국에서 열린 경기였고, 원정에서는 이따금씩 터지는 어이없는 패배가 있어 미국 팬들은 아직 버홀터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한다.
미국의 전설 랜던 도노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아이콘이자 캡틴 아메리카. 첼시에서 초반에는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골을 터뜨리기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미국 대표팀의 핵심으로써[16]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미국 중원의 핵심 선수 중 한 명. 공수에 걸쳐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적재적소에 공격 지원에도 나서주는 살림꾼이며, 필요할 때는 해결사로도 나서주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미국 출신 최초의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바르셀로나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뛰나 미국 대표팀에서는 부동의 라이트백 주전이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월드컵이 한꺼풀을 더 벗기는 계기가 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어머니의 국가인 네덜란드를 상대할 가능성이 있다.
베테랑 브래드 구잔이 2021 골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멀어진 가운데 지역예선 기준으로 잭 스테픈과의 주전 경쟁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한다. 선방 능력은 물론 골키퍼 포지션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빌드업도 좋은 편인데, 2022년 여름부터는 아스날에서 뛰어 더더욱 기대를 모으는 골키퍼다.
3.4. 웨일스[편집]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E조[17] 8경기 4승 3무 1패 2위 →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A 준결승 vs 오스트리아 2:1 승리, 결승 vs 우크라이나 1:0 승리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모두 지역예선 탈락
- 최근 월드컵 성적: 1958년 1승 3무 1패 8강 최종 8위
- 강점: 탄탄한 신·구 조화, 21세기에서의 국제 대회 본선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징크스, 본의 아니게 얻은 '세 경기 전부 한 경기장'[18] 이라는 행운
- 약점: 카타르를 제외한 31개 팀 중 가장 오랫동안 월드컵에 불참한 뼈아픈 경험[19] , B조에서 가장 허약해 보이는 최전방의 무게감, 정식 감독이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사임해 버린 라이언 긱스의 존재와 거기에서 비롯된 신임 감독의 극단적으로 짧은 팀 적응 기간, 플레이오프를 소화하는 동안 낭비되어버린 본선 준비 기간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롭 페이지
라이언 긱스가 지저분한 사생활로 인해 감독 생활이 어려워지자 대신 지휘봉을 잡은 인물. 유로 2020에서 팀을 16강에 올려놓았으며, 무엇보다도 6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 업적은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웨일스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기나긴 유리몸 생활과 축구보다 골프를 더 즐기는 듯한 모습 등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는 비아냥을 들으나, 그럼에도 본인의 발로 웨일스를 월드컵으로 이끄는 길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결코 부정할 수가 없다. 유일무이한 기회가 되는 월드컵 무대에서 후회 없는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베일과 더불어 웨일스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베일과 마찬가지로 현재 폼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그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다. 월드컵 예선에서 작년 동안 6경기 3골을 넣으며 제 몫을 해냈고, 유벤투스에서는 후보로 밀려났지만 이후 2022년 1월 레인저스 FC 임대를 통해 폼을 많이 끌어올렸다. 베일이 홀로 외롭지 않으려면 2선에서의 램지의 활약도 중요하다.
- 수비: 벤 데이비스(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2021-22 시즌 토트넘에서 왼쪽 스토퍼로 뛴 수비수. 소속팀에서 아쉬운 활약으로 BD33이라는 비아냥을 받을 때도 꾸준히 국대에는 차출되었고, 소속팀에서도 안토니오 콘테의 부임 이후로는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UCL 진출에 기여했다. 다만 플레이오프를 포함해[20] 2022년에 들어서 자책골을 넣는 횟수가 살짝 늘어난 것이 불안 요소인데, 국제 대회에서의 자책골은 정말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 골키퍼: 웨인 헤네시(노팅엄 포레스트 FC/잉글랜드)
어린 나이부터 웨일스의 수문장으로 오랜 기간 활약해오다 지난 3년간 소속팀에서 좁아진 입지로 인해 잠시 대니 워드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번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조국을 64년 만의 월드컵 진출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거듭난 것과 동시에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4. 역대 전적 및 최근 맞대결[편집]
5. 1경기 잉글랜드 6 : 2 이란[편집]
두 국가의 역사상 첫 대결이 월드컵 본선에서 이뤄진다.[22]
잉글랜드가 절대로 만만한 팀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중동권에서 열리는 점 때문에 이란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홈 경기나 마찬가지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아르헨티나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느낀 질식 수비를 잉글랜드도 경험하게 될지, 아니면 화려한 선수진으로 이 수비를 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잉글랜드는 수많은 FIFA 월드컵 출전 경력 속에서 유독 아시아 팀과의 대결이 별로 없었는데, 역사상 단 한 번 뿐이었다.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쿠웨이트를 이긴 것이 유일한 경기다. 이번에 40년만에 아시아 국가를 월드컵에서 상대한다.
세간에서는 대부분 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치지만, 지난 여름 잉글랜드가 2022-2023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보인 한심한 모습을 보면 쉽사리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상할 수는 없고 오히려 그 대회에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채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이다 못해 패할 수도 있으며, 이란은 케이로스의 복귀 이후 풀전력의 우루과이와 세네갈에 1:0 승리, 1:1 무를 기록하며 완벽히 반등한 점을 고려하면 이란이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란도 무언가를 보여줘야만 한다. 중동세가 강한 AFC에서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린 월드컵이므로 무언가 성과를 기대할 만한데 중동 국가 중 개최국 카타르는 개막전의 경기력은 물론 관중의 추태 때문에 위신이 땅에 떨어져 3패는 기정사실화됐고, 사우디는 매 대회마다 한 경기는 대패하는 징크스에다 더불어 월드컵 적성국가 징크스[23] 때문에 기대할 수 없다.